AI 핵심 요약
beta- 미 국무부가 30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판매를 승인했다
- 우크라이나는 동맹국 기부금과 EU 대출로 21억 달러를 지급한다
- 이번 승인은 악화된 미·우크라이나 관계의 긴장 완화 신호로 해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억 달러 규모…캐나다·독일·노르웨이 지원금 및 EU 대출 자금으로 구매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21억 달러 규모의 패트리엇(PAC-3 MSE) 요격미사일 500발 판매를 승인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캐나다·독일·노르웨이가 미국의 JUMP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기부금과 유럽연합(EU)의 우크라이나 지원 대출로 조달한 자금으로 요격미사일 구매 대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JUMPSTART 프로그램은 동맹국과 협력국이 제공한 자금을 활용해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MS) 체계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군사 장비 등을 공급하도록 하는 다국적 군사지원 조달 제도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가 에너지 및 민간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방어에 필요한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공급에 대한 미국의 승인이 거의 한 달 동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
이를 두고 최근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미국이 미사일 공급을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하지만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0일 요격미사일 공급이 지연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급을 차단하고 있다는 주장은 부인했다.
이번 패트리엇 미사일 판매 승인은 최근 악화된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계에 제한적인 긴장 완화 신호로 해석된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