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30일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 양측은 수학문화 활성화와 수학체험센터 조성을 논의했다
-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와 통학 안전 개선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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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7만2062명 교통 지원...연간 54억7000만원 규모 '협의'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과 전주시가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교통 복지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 3층에서 전주시와 '교육감 시군 방문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학문화 활성화와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 등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과제를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지훈 전주시장, 이병도 도의원,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이강자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지역 251개 학교와 학생 7만7263명의 교육 여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교육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수학문화 활성화와 '수학특별도시 전주' 조성을 위해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옥마을 일원과 가칭 전주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산책과 특별전,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수학체험센터는 학생 교육 기능을 우선 보장하면서 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검토하기로 했다. 생활권 중심의 수학문화 확산과 수학·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 육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방안도 논의됐다. 청소년은 2027년 하반기, 어린이는 2028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지원 대상은 7만2062명이며 연간 소요 예산은 54억7000만원 규모로 추산됐다. 구체적인 재원 분담 방안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생·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육성,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통학로 위험요인 개선,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의 전주 개최 건의 등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천호성 교육감은 "수학문화 활성화와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통학 안전은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전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