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미약품은 30일 미국 바이오마린과 6347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했다
- 파브리병 신약 LA-GLA는 2주마다 투여하는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 비만치료제 에페는 29일 국내 처방을 시작해 확대 기대감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만약 '에페' 처방 확대 기대감도 반영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미약품이 미국 제약사와 6300억원대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비만치료제 '에페'의 처방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5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6.56%) 오른 4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2만1500원까지 상승했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파브리병 치료제의 해외 기술수출 성과가 있다. 한미약품은 전날 GC녹십자와 공동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LA-GLA'의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미국 희귀질환 전문 제약사 바이오마린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억7500만달러(약 6347억원)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7000만달러를 확보하고 향후 임상시험과 허가, 상업화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4억500만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매출액에 연동한 로열티도 별도로 지급받는다.
바이오마린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해당 신약의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현재 임상 1·2상을 진행 중인 LA-GLA는 2주에 한 번 투여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치료제보다 투약 횟수를 줄여 환자의 치료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비만치료제 사업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는 지난 29일부터 국내 처방을 시작했다.
에페는 출시 첫 4주분 공급가격이 12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낮은 가격을 내세운 만큼 향후 처방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