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했다
-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 피해에 위로를 전하고 연대를 재확인했다
- 양국 정상은 관계 발전을 위해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 정상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 실질 협력 공고히"…대면 회담 추진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연대를 재확인했다. 이번 통화는 사우디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으로 사우디의 민간·경제 시설과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연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서 이어지는 불안정이 하루빨리 끝나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사우디가 전쟁 중에도 한국에 원유를 최우선으로 공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준 데 감사를 표했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 관계 한 단계 더"…직접 만나 논의 이어가기로
양 정상은 전쟁이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특히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향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통화는 지난해 8월 이후 다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2025년 8월 13일 저녁 빈 살만 왕세자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고, 당시에도 양 정상은 향후 편리한 시기에 직접 만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다. 올해 4월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주한대사들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만나 한국에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를 최우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전쟁 여파로 사우디산 원유 비중은 줄고 있다. 사우디산 원유 도입 비중은 올해 내내 하락해 5년 만에 처음으로 30%를 밑돌았다. 사우디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원유 설비 피격으로 공급과 수출에 차질을 빚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