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이노베이션은 29일 ESS 신규 공장 증설보다 기존 생산라인 전환을 우선 검토했다.
- SK온은 한국과 미국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ESS용 LFP 생산으로 단계 전환했다.
- SK온은 2027년 ESS 수주 목표를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네오볼타 계약 기반 추가 수주 논의…2027년 수주 목표는 추후 공개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공장 증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K온의 ESS 사업 전략과 관련해 "신규 증설보다는 기존 EV 배터리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의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주 물량에 맞춰 생산능력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추가 설비투자(CAPEX)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생산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SK온은 국내 충남 서산과 미국 조지아·테네시, 헝가리 코마롬·이반차, 중국 창저우·옌청 등에 배터리 생산거점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서산 2공장과 미국 조지아 공장의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수주 현황과 관련해서는 "미국 네오볼타 공급계약을 비롯한 국내외 수주 성과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를 논의하고 있다"며 "북미에서는 비중국산 공급망과 현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온은 앞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업체 네오볼타와 약 9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ESS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2027년 ESS 수주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2027년 수주 목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목표가 구체화되는 시점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온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5263억원, 영업손실 805억원을 기록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