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가 29일부터 이틀간 주한 외교사절 대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 외교사절 30여 명에게 AI 행정·과학수사·재난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 참석자들은 원주 과학수사연구원과 횡성 태양광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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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와 과학수사,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등 한국의 우수정책을 주한 외교사절에 소개한다.
행정안전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횡성·홍천·춘천 일원에서 '2026년 주한 외교사절 대상 행정안전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대사, 외신기자, 실무급 외교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안부는 한국의 행정정책과 현장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각국과의 정책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재난안전 중심에서 행안부 주요 정책 전반으로 소개 범위를 확대했다.
주요 정책설명회는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이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명회에서는 AI 기반 행정·공공서비스 혁신을 비롯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시민안전보험 및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AI 기반 디지털 범죄 대응 과학수사 기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와 재난피해자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재난피해자의 지원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한 정책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도 소개한다.
저출생·고령화와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회연대경제 정책도 주요 설명 대상이다.
정책 현장 방문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찾아 디지털포렌식 업무와 안전사고 관련 시설을 살펴본다. 현장 방문에는 원주시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함께한다.
이어 강원 횡성군의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해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추진 사례를 확인한다. 이 자리에는 횡성군수도 참석한다.
해당 마을은 하대리마을 햇빛연금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민 65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1000k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행정의 다양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누는 자리"라며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각국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실질적인 정책 협력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