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29일 HD현대마린엔진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낮췄다
- 3분기 매출은 2114억원,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급증했다
- 실적 호조에도 자산가치 재산정으로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영업익 603억원, 시장 전망치 상회…엔진 인도 집중 영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나증권은 29일 HD현대마린엔진에 대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룹 조선 계열사 지분가치 및 자산가치 재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8만원'으로 33.3%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는 하나증권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등 HD현대 조선 그룹 3개사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데 따른 조치다.
하나증권은 HD현대마린엔진의 목표주가 산정에 대해 2028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주가순자산비율(PBR) 2.6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11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5.0%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엔진 매출이 18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5% 급증한 반면, 부품 매출은 2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8% 감소했다.

유재선 연구원은 "엔진 인도 대수가 집중되었고 ASP 증가 및 D/F 엔진 비중 증가로 외형이 가파르게 성장했다"며 "캡티브 물량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품 사업과 관련해 하나증권은 크랭크샤프트와 터보차저 모두 인도 일정 영향으로 매출이 둔화되었다고 짚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60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92.7% 증가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유 연구원은 "엔진은 영업레버리지가 극대화된 가운데 판가 상승과 제품 Mix 개선에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나증권은 HD현대마린엔진의 2027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을 8.3배, PBR을 1.8배로 제시하며, 향후 인도 일정 변경이나 주요 원가 변동 여부에 따라 실적 가변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