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는 28일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 기존 장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별도 비용 없이 기능을 개선했다.
- 위험 경고와 차량 속도 안내를 보강해 보행자 안전을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등학교 추가 설치 계획 없어…천곡동 보행 밀집 구간은 향후 검토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대신 기존 장비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별도 비용이 들지 않았다.
정비 대상은 묵호초·동호초 등 관내 초등학교 앞을 중심으로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다. 시는 기존 시설의 기능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안전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전광판 정보 표출 방식을 손보고 보행자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와 차량 속도 안내 기능을 보강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센서로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음성으로 경고하고 운전자에게는 전광판으로 주의 문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 주행 속도도 안내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횡단보도 대기구역에 설치된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기존 보행신호등과 연계해 신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보행자가 신호를 쉽게 인식하고 야간에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기존 시설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별도 사업비는 들지 않았다"며 "초등학교 앞 스마트 횡단보도는 교통 심의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설치했으며 현재 추가 설치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향후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추진과 연계해 천곡동 로터리 인근 등 보행이 잦은 구간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시는 기존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의 작동 상태와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안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이번 정비는 기존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개선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