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은 28일 동아에스티의 수익성 개선을 평가했다
-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27.7% 증가했다
- 유안타증권은 신약 개발 가속화를 주문하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DA-1726 4분기 데이터 공개, 목표가 5.1만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 유안타증권은 28일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에스티에 대해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추가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서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5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동아에스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06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27.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시장 전망치 5.8%를 웃돌았으며 영업이익도 시장 전망치를 67.6% 상회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큐보, 디페렐린 등 도입 품목의 매출 비중이 커졌으나 판관비 효율화와 일부 연구개발(R&D) 비용 집행이 이연되며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분기에 이어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규 도입 품목인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cenobamate)는 다음 달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6년간 사용돼 온 제품으로 처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 연구원은 "엑스코프리는 미국에서 견조한 처방 실적 증가 추이를 이어오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빠른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성장호르몬 치료제 부문에서는 주 1회 투여 제품인 소그로야 출시 이후에도 동아에스티의 그로트로핀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자체 신약 매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추가 매출 성장의 상당 부분이 도입 상품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수익성 개선의 제약 요인으로 지목됐다.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은 자체 신약 개발이다. 올해 4분기에는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64mg 용량 16주 투약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DA-1726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과 글루카곤(GCG)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중작용제다.
하 연구원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7.2mg 임상으로 볼 때 GLP-1 작용제는 용량 증가에 따라 추가 체중 감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용량 증가에 따른 내약성 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