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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 3% 급등…코스닥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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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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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기관 매수로 코스피가 3.09% 급등했다
  • AI 수익화 기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 코스닥도 2.29% 오르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4.23%·SK하이닉스 5.18%↑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닥도 강세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7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가 돌아오면서 일제히 반등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화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했고, 코스피는 3% 넘게 상승하며 56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반등하며 560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59억원, 418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조404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는 1771억원, 투신은 182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연기금은 12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도 1489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89.18포인트(3.46%) 오른 5658.65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15.88포인트(2.18%) 오른 743.09로 거래가 시작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324.5원에 주간거래를 기록 중인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27 starbean@newspim.com

반도체 대형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4.23%)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6만6000원(5.18%) 상승한 13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우(4.20%), SK스퀘어(7.67%), 삼성전기(7.42%), LG에너지솔루션(2.00%), 현대차(0.87%), KB금융(0.27%), 삼성생명(3.4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37% 하락했다.

반도체주 강세에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관련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앤트로픽의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면서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국내 반도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투자심리 회복이 지연되던 가운데 앤트로픽의 S-1 공개가 분위기 반전의 계가로 작용했다"며 "앤트로픽의 컴퓨팅 비용 1달러당 매출액은 2026년 2분기 2.1달러로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9.7억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AI 수투자 수익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련 우려가 완화되고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장중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53초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자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를 전개했다"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도 4거래일 만에 현·선물 동반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짚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89.18포인트(3.46%) 오른 5658.65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15.88포인트(2.18%) 오른 743.09로 거래가 시작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324.5원에 주간거래를 기록 중인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27 starbean@newspim.com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2포인트(2.29%) 오른 743.8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7억원, 15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06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는 262억원, 투신은 712억원, 연기금은 43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4700원(6.74%) 오른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5.58%), 주성엔지니어링(4.30%), 레인보우로보틱스(1.15%), HLB(1.66%), 이오테크닉스(4.22%), 리노공업(4.07%), 원익IPS(4.92%) 등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심텍은 9.23% 급등했다. 알테오젠은 보합 마감했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84개 종목이 상승하고 295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1105개 종목이 오른 반면 553개 종목이 내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반등이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AI 기업의 수익성 개선이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로 연결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와신상담에서 고진감래로의 전환은 오늘 앤트로픽 사례와 유사하게 AI 수익화 신뢰가 외국인의 현물 순매수로 지속적으로 연결될 때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펀더멘털 지표와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시장 방향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2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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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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