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칩스앤미디어는 27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라이선스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고 신규 AI·모빌리티 계약도 확보했다
- 회사는 내년 로봇·가전·IoT 양산에 따른 로열티 성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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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SoC·중국 로봇 신규 계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멀티미디어 IP 기술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2026년 3분기 매출액 71억6000만원, 영업이익 1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 8.7%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3.0% 증가한 44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메모리 수급 영향으로 로열티 매출은 감소했으나, AI와 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라이선스가 이를 상쇄했다. 당기순손실은 환차손과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국내 주요 팹리스의 차량용 신규 프로젝트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 관련 첫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중국에서는 AI SoC와 휴머노이드 로봇향 신규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북미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신규 라이선스도 이어졌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중심의 'Physical AI' 수요가 실제 라이선스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회사는 내년 국내 AI SoC 팹리스 고객사들의 로봇·가전·IoT용 칩 양산에 따른 로열티 성장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APV 생태계 확산과 AV2 표준 수요 증가에 따른 모바일·카메라 분야의 신규 라이선스 기회도 확보할 방침이다.
온디바이스 AI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AI 알고리즘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AI ISP 상용화를 추진하고, NPU와 Compression IP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빅테크 및 대형 고객사 중심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AI 반도체 투자 확대와 중국 반도체 산업 회복에 따른 IP 수요에도 대응한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온디바이스 AI와 중국 로보틱스 분야의 신규 라이선스는 당사 기술의 적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차세대 비디오 표준과 AI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축적된 라이선스가 양산과 로열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