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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인조흑연 음극재 담당 '상타이테크' 없으면 'CATL'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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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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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타이테크는 26일 CATL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을 확대했다.
  • 회사는 중국 생산기지 증설과 말레이시아 진출로 2027년 생산능력 70만t을 추진한다.
  • CATL 의존도 축소와 원가·외주 가공 부담 완화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터리 소재 개발사 '상타이테크' 분석
흑연화 가공에서 배터리 음극재 개발로
CATL은 회사 매출 70% 견인 최대고객사
최대 캐시카우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흑연코크스, 다이아몬드 탄소원료 개발도
안정적 수요는 강점, 고객 집중도는 리스크

이 기사는 10월 26일 오후 3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상타이테크(尚太科技∙SHANGTAI-TECH 001301.SZ)는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인조흑연 음극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대형 고객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실리콘계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점은 상타이테크의 성장 잠재력으로 꼽힌다.

그러나 매출의 70% 이상이 CATL에 집중된 구조는 양날의 검이다. 수요 확보에는 유리하지만, 고객사의 조달 전략 변화와 가격 협상력에 실적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타이테크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국 내 증설과 해외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뿐 아니라 외주 가공 의존도 축소, 원가 부담 완화, 고객 다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타이테크의 투자 가치는 생산능력 확대 자체보다 이를 실제 이익으로 연결하고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흑연화 가공→음극재 일체화 기업으로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상타이테크는 흑연화(탄소 소재를 고온에서 열처리해 흑연의 결정 구조를 형성하는 흑연화 공정) 가공 사업에서 출발해 리튬이온 배터리용 인조흑연 음극재의 연구개발·생산·판매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립 이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했으며, 주요 공정을 자체 운영하는 일체화 생산체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본격적으로 중국 내 생산기지 확충과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1. 2008~2016년 : 흑연화 생산라인 구축

상타이테크는 2008년 9월 설립됐다. 설립 당시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에 흑연화 생산라인과 다이아몬드 탄소 원료 생산라인을 구축해 가동했다.

2014~2016년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용 흑연화 설비를 확충했다. 연간 4000t과 7000t 규모의 흑연화 증설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했으며,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 인증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 초기 탄소 소재 생산과 흑연화 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음극재 사업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2. 2017~2018년 : 음극재 일체화 생산

2017년에는 연간 1만2000t 규모의 음극재 일체화 생산기지를 가동했다. 흑연화 가공에 집중하던 사업을 음극재 자체 생산으로 확대하는 전환점이었다.

2018년에는 음극재 월간 출하량이 600t에 도달했으며, 같은 해 4월 산시(山西)성 공장의 1단계 건설에 착수했다. A∙B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고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하는 등 생산 확대와 품질 관리 기반도 강화했다.

음극재는 배터리의 충·방전 성능과 수명 등에 영향을 미치는 소재로, 배터리 제조사의 품질 인증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 2019~2021년 : 산시성 생산기지 확대

2019년 산시성 1기 일체화 생산기지가 가동됐고, 2021년에는 2기 생산기지가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는 공식 연혁에서 2021년 음극재 시장점유율이 상위 5위권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는 C∙D∙E 라운드 투자도 완료했다. 2021년 본사 산업단지 건설에 착수하면서 생산 거점 확대와 본사 기능 강화를 함께 추진했다.

[사진 = 상타이테크 공식 홈페이지]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상타이테크(尚太科技∙SHANGTAI-TECH 001301.SZ)는 2022년 12월 선전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4. 2022~2025년 : A주 상장, 대형 생산체계 구축

상타이테크는 2022년 12월 선전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이후 스자좡에 연간 10만t 규모의 일체화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2025년 생산∙출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음극재 출하량이 약 34만3000t에 도달했다.

5. 2026~2027년 : 중국 내 증설, 말레이시아 진출

상타이테크는 중국 내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다음 성장 단계로 설정했다.

산시성 진중(晉中) 생산 기지에서는 연간 20만t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일체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시성 종합개혁시범구 기지에서도 연간 20만t 규모의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케다주에서는 연간 5만t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6년 생산능력은 45만t을 넘어섰다. 회사는 2027년 전체 생산능력이 7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상타이테크의 발전 과정은 흑연화 가공 역량을 토대로 음극재 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중국 내 생산기지를 확충한 뒤 해외 생산거점으로 진출하는 흐름으로 요약된다. 핵심 설비를 자체 설계∙개발하고 주요 생산 공정을 자체 운영하는 일체화 체계가 경쟁력이다.

향후에는 생산능력 확대 자체뿐 아니라 신규 설비의 가동률, 외주 가공 의존도, 원재료 및 에너지 비용 관리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음극재 시장의 공급 경쟁이 심화할 경우, 생산량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26 pxx17@newspim.com

◆ 인조흑연 음극재 주축 '핵심 사업라인'

상타이테크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인조흑연 음극재와 탄소 소재를 개발∙생산∙판매하는 중국 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전기차용 동력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인조흑연 음극재다. 이와 함께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계 음극재 개발을 추진하고, 흑연화 코크스와 다이아몬드 탄소 원료 등 탄소 소재도 생산한다.

1. 주력 제품 '인조흑연 음극재'

인조흑연 음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리튬이온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에너지밀도와 충∙방전 효율, 수명 및 저온 성능 등에 영향을 미친다. 상타이테크의 제품은 주로 전기차용 동력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에 사용되며, 소비자용 배터리도 인조흑연 음극재의 주요 응용 분야다.

회사는 석유코크스와 침상코크스 등 원료를 가공해 입자화, 예비 탄화, 흑연화, 탄화, 완제품 가공 등의 공정을 거쳐 음극재를 생산한다. 특히 흑연화는 약 3000도의 고온 처리가 필요한 핵심 공정으로, 에너지 소비와 생산비용 부담이 큰 단계다. 상타이테크는 원료 전처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주요 공정을 통합 운영하는 일체화 생산체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2. 차세대 성장동력 '실리콘계 음극재'

상타이테크는 인조흑연 음극재 외에 실리콘계 음극재도 개발하고 있다. 실리콘계 음극재는 기존 흑연보다 이론 비용량이 높아 배터리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다. 현재 소비자용 배터리에 주로 적용되며, 전기차용 동력 배터리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2026년 반기보고서에서 실리콘계 음극재의 자체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양산·판매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제품의 매출을 별도 항목으로 공개하지 않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실적 기여도를 독립적으로 산출하기는 어렵다.

3. 흑연화 코크스, 다이아몬드 탄소 원료

상타이테크는 음극재 생산 공정과 연계된 탄소 소재 사업도 운영한다. 흑연화 코크스는 흑연화 공정에서 생산되는 부가 제품으로, 철강·주조 산업의 증탄제와 전해알루미늄 산업의 탄소 원료로 활용된다. 다이아몬드 탄소 원료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촉매 및 첨가제와 함께 인조 다이아몬드 단결정을 합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들 제품은 음극재 외의 매출원을 형성하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한적이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인조흑연 음극재 담당 '상타이테크' 없으면 'CATL'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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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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