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산진은 26일 TMC와 협력해 미국 진출 지원 세션을 운영했다
- 세션은 내년 3월까지 11회 열리며 병원 연계를 지원한다
- 첫 세션은 29일 인허가 이후 시장 진출 준비를 다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지 전문가 등 연사로 참여
"미국 시장 진출 최적의 거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내 보건산업 기업의 미국 현지 의료 시장 안착과 병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스탬프드(STAMPED)' 세션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내년 3월까지 미국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er·TMC)와 협력해 국내 보건산업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스탬프드' 세션을 11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인허가 이후에도 보험급여, 병원 도입·구매 등 실제 시장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산진은 국내 기업들의 임상현장 정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TMC와 함께 현지 병원 관계자, 창업자, 투자자가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을 기획했다.
이번 세션을 위해 TMC 내 주요 병원의 혁신팀과 구매담당자 등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엠디앤더슨 암센터 아이디어랩과 텍사스어린이병원 혁신팀은 추진 중인 혁신 과제와 외부 기업에 대한 기술 수요를 소개한다. 미국 현지 병원 구매담당자는 병원 구매의 의사결정 주체, 평가 기준, 실제 구매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첫 세션의 주제는 '인허가 이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다. 전영협 웰리시스 대표는 허가 이후 미국 시장 진출 경험과 도전 과제를 공유한다.
진흥원은 그간 미국 동부 보스턴에서 보건산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이전 등을 지원했다. 올해 7월부터 미국 중남부 휴스턴의 TMC 내 병원·임상 연계 중심의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 12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현지 전문가와의 1:1 상담과 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보건산업 기업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첫 프로그램이다.
황성은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허가는 출발선일 뿐, 미국 시장의 성패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갈린다"며 "국내 기업들이 현지 병원의 수요와 의료기기 도입 과정을 직접 이해하고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병원 연계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데빈 던(Devin Dunn) TMC 이노베이션 팩토리 혁신 부문 부사장은 "많은 병원과 연구자, 의료진, 혁신가들이 하나의 캠퍼스에 모여 있는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이러한 집적 환경이 TMC를 미국 시장 진출의 최적의 거점으로 만든다"고 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은 스탬프드를 통해 TMC 전반의 전문가와 주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미국 시장에서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이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더 명확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