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진은 26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설비진단시스템을 공개했다
- 유선 전원과 920MHz 무선통신으로 계측 제약을 개선했다
- 진동·온도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 이상과 고장을 예측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존 유·무선 시스템의 배선 비용·배터리 교체 부담 보완
설비 가동 상태에 따른 진동 데이터 수집…트리거 계측 기능 적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정밀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 2026)'에 참가해 유·무선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설비진단시스템 'Super CMS-10K HYBRID'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Super CMS-10K HYBRID'는 유선 방식의 정밀 계측 기능과 무선 통신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비진단시스템이다. 센서 전원은 유선으로 공급하고 계측 데이터는 무선으로 전송하는 구조로, 기존 유·무선 시스템의 설치 및 운영상 제약을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우진의 설비진단시스템(CMS·Condition Monitoring System)은 설비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진동과 온도, 회전 상태 및 속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장비다.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장 가능성을 예측해 정비 시점을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기존 유선 CMS는 설치 과정에서 배선 공사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신호 케이블을 통해 외부 노이즈가 유입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무선 진동센서는 배터리 교체와 통신거리 등의 제약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우진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센서에 전원을 상시 공급하면서 데이터 전송에는 920메가헤르츠(MHz) 대역의 무선 통신을 적용했다. 배터리 교체 없이 유선 센서와 동등한 수준의 계측 주기를 구현하고 장거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비 가동 상태에 맞춰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트리거 계측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설비 운전 조건에 따른 데이터를 확보하고, 신호 케이블을 통한 노이즈 유입 가능성을 줄여 계측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도록 했다.
우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어·가스 누설 탐지 장비인 'AIR LEAK VIEWER(MK-770·MK-750)'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장비는 공기와 가스의 누설 위치를 시각화해 작업자가 원거리에서도 누설 지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형·경량화 설계를 적용해 휴대성과 현장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우진 관계자는 "Super CMS-10K HYBRID는 기존 유선 CMS의 공사비 부담과 케이블 노이즈 문제, 무선 진동센서의 배터리 교체 및 통신거리 제약을 보완한 제품"이라며 "유선 전원 공급과 920MHz 무선 통신을 결합해 정밀 계측과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