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는 25일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 254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 엑스포는 수출상담액 2억6982만달러와 계약 추진액 9695만달러를 기록했다
- 37개국 바이어 529명이 참여해 충북 화장품의 수출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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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오송에서 열린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가 9700만 달러에 가까운 계약 추진 실적을 거두며 수출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
충북도는 지난 22~24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 국내외 254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1만74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집계된 수출상담액은 2억6982만 달러, 계약 추진액은 9695만 달러다. 수출상담액은 지난해보다 14.3%, 계약 추진액은 0.8% 각각 증가했다.
해외 바이어는 37개국에서 초청한 200명과 현장 등록자 329명 등 모두 529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당초 목표인 240개사를 넘어섰으며, 해외 참가기업도 지난해 6개사에서 올해 25개사로 늘었다.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제품 공급 및 수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 참가기업 대표는 대형 바이어와 직접 만나 현장 계약 3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기업은 상담 이후 수개월에 걸쳐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도 있다며 지속적인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엑스포의 성과로 꼽았다.
산업 전문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와 전문 세미나에는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화장품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퍼스널컬러·두피 진단, 네일 컬러링, DIY 화장품·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전시회 공인을 위한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현장 실사도 진행됐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오송·오창·음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탄탄한 화장품·뷰티산업 생산 기반을 글로벌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충북을 대한민국 화장품 생산·수출 2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며 " 세계가 먼저 찾아오는 K-뷰티의 중심 충북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화장품·뷰티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