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상암] 10년의 기다림 끝낼까...FC서울, 강원 잡으면 안방서 우승 축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FC서울은 24일 강원FC전 승리로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한다
  •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승점 66점으로 울산에 16점 앞섰다
  • 클리말라를 앞세운 서울은 홈 팬들 앞에서 우승 축포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암=뉴스핌] 남정훈 기자 = 10년 동안 기다렸던 순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FC서울이 안방에서 강원FC를 꺾으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정상에 오른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스핌] FC서울 선수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10.24 wcn05002@newspim.com

이날 경기는 단순한 정규라운드 최종전이 아니다. 서울이 승리하면 파이널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1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역사적인 무대다.

서울은 현재 20승 6무 6패(승점 66)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울산 HD(승점 50)와의 격차는 무려 16점이다. 이날 강원을 꺾고 승점 69점에 도달하면 울산이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순위가 뒤집히지 않는다.

서울이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2016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정상에 올랐던 서울은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다. 한때 우승을 다투던 명문 구단의 위상은 흔들렸고, 상위권 경쟁조차 버거웠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서울은 다시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특히 올 시즌에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서울은 32경기에서 60골을 터뜨리는 동안 28골만 허용했다. 경기당 1.88골을 넣고 0.88골만 내준 셈이다. 화끈한 공격력뿐 아니라 견고한 수비 조직력까지 갖춘 것이 선두 질주의 원동력이었다.

무엇보다 특정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공격 전개와 적극적인 전방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이 조화를 이뤘다. 김기동 감독 특유의 조직적인 축구가 선수단에 녹아들면서 서울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했다.

[서울=뉴스핌] FC서울의 주포 클리말라.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10.24 wcn05002@newspim.com

우승 확정의 선봉에는 공격수 클리말라가 선다. 올 시즌 16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는 클리말라는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서울이 기록한 7골 가운데 6골을 책임졌다. 지난 10일 제주SK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렸고, 18일 김천 상무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우승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에 가장 믿을 만한 해결사다.

문선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올 시즌 4골 8도움을 기록한 문선민은 특유의 빠른 발과 저돌적인 돌파로 서울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안데르손과 정승원 등이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태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있다.

다만 최근 흐름은 다소 아쉽다.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8일 김천전에서는 클리말라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2-2로 비겼다.

당시 서울은 승리했다면 우승을 확정할 수도 있었지만, 수비 집중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축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번 강원전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 강원도 만만치 않다. 강원은 11승 14무 7패(승점 47)로 4위에 올라 있다. 2위 울산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만큼 강원 역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김대원과 김건희를 앞세운 강원의 공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다. 서울이 공격적으로 나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뒷공간을 강원이 공략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서울=뉴스핌]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10.24 wcn05002@newspim.com

서울이 이날 우승을 확정한다면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기도 전에 챔피언이 되는 것으로, 스플릿 제도 도입 이후 2018년과 2025년 전북 현대에 이어 세 번째 정규라운드 조기 우승 사례가 된다.

홈 팬들 앞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은 올 시즌 평균 2만1540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받아왔다. 이날은 사전 예매만으로 시즌 평균 관중을 넘어섰고, 구단은 3만명 안팎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년 전 우승의 기쁨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기다림을 끝낼 기회다. 그 사이 서울의 부침을 함께 견뎌온 팬들에게도 이날 경기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서울은 이미 우승을 향한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러나 다른 경기 결과에 기대기보다 직접 승리해 정상에 오르는 것이 가장 완벽한 마무리다.

10년 동안 멈춰 있던 서울의 우승 시계가 다시 움직이려 한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단 1승이다. 상암벌을 가득 채울 팬들 앞에서 서울이 마침내 우승 축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