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지유와 김현욱이 23일 장애인아시안게임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 한국 장애인탁구는 이날 금메달 4개를 추가하며 총 12개를 획득했다.
- 한국은 금메달 12개로 아시안패러게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장애인 탁구의 윤지유(26·성남시청)와 김현욱(31·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금메달 12개를 수확하며 역대 아시안패러게임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윤지유는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복식(스포츠등급 WD5) 결승에서 서수연(40·광주광역시청)과 호흡을 맞춰 태국 조를 게임스코어 3-1(11-3 11-4 4-11 11-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유-서수연 조는 첫 두 게임을 11-3, 11-4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3게임을 4-11로 내줬지만 4게임을 11-2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윤지유는 이번 대회 출전한 세 종목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 20일 여자 단식(Class 3) 결승에서 중국의 황즈루이를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22일에는 김현욱과 함께 출전한 혼합 복식(XD4)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현욱 역시 앞선 남자 복식에서 이날 3관왕을 완성했다.
김현욱은 장영진(33·성남시청)과 함께 남자 복식(MD4)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의 티라유 추아웡-닛타웃 티나탯 조를 3-0(11-5 11-6 11-9)으로 완파했다.
김현욱-장영진 조는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현욱은 남자 단식(Class 1)과 혼합 복식(XD4)에 이어 남자 복식까지 제패하며 생애 첫 아시안패러게임에서 3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는 전날 혼합 복식 우승 이후 동반 3관왕을 목표로 내세웠고, 마지막 날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하며 목표를 이뤘다.
여자 복식에서 윤지유와 함께 우승한 서수연도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장영진 역시 전날 혼합 복식(XD7)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른 종목에서도 금메달이 이어졌다. 여자 복식(WD10)에 출전한 이미규(38·울산장애인체육회)-정영아(47·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조는 태국 조를 3-0으로 꺾고 풀리그 3승 1패로 우승했다.

남자 복식(MD22)의 김기태(28·서울특별시청)-김보겸(26·경남장애인체육회) 조도 풀리그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다른 남자 복식(MD4)의 박진철(44)-김경현(43·이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조는 풀리그 3승 1패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장애인 탁구는 이날 금메달 4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 등 총 2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금메달 12개는 역대 아시안패러게임 단일 대회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8 인도네시아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각각 획득한 9개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였던 금메달 7개를 5개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