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티스트컴퍼니는 22일 전직 임원 등 5명을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 고소 금액은 6억8176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49%에 해당한다
- 회사는 내부통제 강화와 손해배상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가 전직 임원 등 5명을 약 6억8000만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2일 전 미등기 임원 이모 씨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회사가 공시한 혐의 금액은 6억8176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개별 재무제표상 자기자본의 1.49%에 해당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외부 법무법인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액을 산정했으며, 향후 수사기관의 수사와 법원 판결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9월 17일 이씨의 업무상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당시 회사는 감사와 외부 법률자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청구 등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내부통제 강화 계획도 발표했다. 자금 집행 과정의 직무 분리와 이중 결재 절차를 도입하고, 자금·회계 규정과 내부통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내부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수시 자금 점검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번 고소는 당시 예고한 법적 조치의 후속 절차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2016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에서 출발했다. 두 사람은 2023년 광고 플랫폼 기업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와이더플래닛은 2024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월 기존 아티스트컴퍼니를 흡수합병한 뒤 같은 해 3월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약 27.1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정우성은 10.9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정우성은 지난 2일 사내이사직에서 중도 사임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