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해경은 23일 북항 친수공원 인근 기름 유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 해경은 10m×30m 기름띠를 확인하고 차단·흡착·분산 작업을 진행했다
- 한 달 넘게 머문 흑상어 부캉이는 사고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흑상어 '부캉이'가 머물고 있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근 바다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3일 낮 12시 32분께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 출구 인근에서 해양오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가로 10m, 세로 30m 규모의 기름띠를 확인했다.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방제18호정, 해양오염방제과 육상팀, 해양환경공단 항만정화1호를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염물질이 친수공원 안쪽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단 조치를 하고 해상에 퍼진 기름은 흡착재로 제거했다. 스크루로 기름을 분산시키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뒤 한 달 넘게 이 일대에 머물렀다. 당국은 지난 21일 세 번째 유도 작업을 벌여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내보냈지만 이후에도 북항 제1부두 앞바다와 수로 주변에서 잇따라 목격됐다.
사고 당일 오전에도 수로 출구 안쪽에서 발견됐던 부캉이는 이후 4~5시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름 유출 이후 바닷속으로 잠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경은 오염물질의 종류와 유출량,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