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데이터폴하는 22일 브라질 대선 결선에서 보우소나루가 47%로 앞섰다고 발표했다
- 룰라는 46%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 두 후보는 23일 TV 토론과 24일 리우데자네이루 유세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0·25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단 사흘 앞두고 현직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장남인 우파 자유당 소속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사실상 동률에 가까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데이터폴하(Datafolha)가 발표한 가상대결 조사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은 47%의 지지율을 얻어 46%를 기록한 룰라 대통령을 1%포인트(p)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는 보우소나루 의원이 룰라 대통령을 2%p 차(47% 대 45%)로 앞섰던 지난주 조사에 비해 격차가 더 줄어든 것으로, 표본 오차범위(±2%p) 내의 초박빙 접전이다.
브라질 유권자들은 오는 25일 차기 대통령을 선출한다. 지난 4일 열린 1차 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의원이 룰라 대통령에게 승리했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
그러나 이후 룰라 대통령이 지지율을 끌어올리면서 승부는 다시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룰라 정부는 사회복지 수당 지급 일정을 선거 전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고, 지난 13일에는 영세사업자 약 360만 명의 채무 126억 헤알(약 3조 3,000억 원)을 탕감하고 일부 사업자에게 최대 5000헤알을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브라질 의회는 주 6일 근무제를 폐지하고 주당 근로시간을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양 후보는 23일 TV 토론에 나선다. 토론 다음 날인 24일에는 보우소나루 의원의 정치적 고향이자 1차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을 127만 표 차로 앞섰던 해안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선거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폴하가 2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전국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뢰수준은 95%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