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정부는 11월 3일부터 모든 국제선 승객에게 민주콩고 방문 이력 서약을 의무화했다
- CDC는 탑승 전 최근 21일간 민주콩고 체류 사실이 없다는 서면 제출을 요구했다
- CDC는 우간다·남수단 방문 외국인 입국도 제한하며 미국 내 감염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정부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의 자국 유입을 막기 위해 내달부터 미국행 국제선 승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DRC·민주콩고) 방문·체류 사실이 없다는 내용의 승객 정보고지 및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내부 문건에 따르면, CDC는 내달 3일부터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 승객에게 탑승 전 최근 21일(3주) 이내 민주콩고 방문·체류 이력이 없음을 서면 또는 디지털 형태의 문서로 요구할 방침이다.
CDC는 앞서 올해 5월 올해 에볼라 유행의 중심지인 민주콩고를 최근 3주 내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해당 지침을 미국 시민권자에게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입국 금지 대상을 한층 엄격히 솎아내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게 사전 서약 절차를 의무화한 것이다.
CDC는 방역 지침 준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미 국내외 주요 항공사들과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CDC는 민주콩고 외에도 21일 이내에 에볼라가 확산한 우간다나 남수단 등에 방문·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미국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CDC는 현재까지 이번 유행과 관련해 미국 내에서 보고된 에볼라 감염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