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은 22일 대구에서 자체 청백전으로 PO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 백팀이 5-3으로 승리했고 김영웅은 홈런 포함 4안타를 기록했다
- 부상 복귀 구자욱은 2안타를 때리며 출전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이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앞두고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 점검을 진행했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지난 12일 정규시즌 마무리 후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은 삼성은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 확인에 나섰다. 7116석의 관람석이 전체 매진된 가운데 백팀이 5-3으로 이겼다.

백팀은 김헌곤(좌익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우익수)-김현준(중견수)-장승현(지명타자)의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청팀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최형우(지명타자)-박승규(좌익수)-전병우(3루수)-김도환(포수)-박계범(유격수)-김상준(2루수)-이해승(1루수)으로 선발을 꾸렸다. 연습경기라 볼 수 있는 구자욱, 최형우 2명의 지명타자 배치가 눈길을 끈다. 선발로는 최원태가 나섰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건 구자욱이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시즌 남은 경기를 결장했다.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여준 구자욱은 지난 19일 처음 열린 자체 청백전서 백팀 3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청팀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구자욱은 2안타를 날렸다. 첫 안타는 우익선상 2루타성 타구였지만, 주루에서 무리하지 않았다.

김영웅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이날 백팀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영웅은 솔로 홈런을 포함해 안타 4개를 터뜨렸다.
김영웅은 올 시즌 부상으로 57경기 타율 0.167, 31안타(5홈런) 18타점 14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PO에서 타율 0.625, 10안타(3홈런) 12타점 5득점으로 삼성의 가을 야구를 이끈 기억이 있다. 청백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김영웅이 정규시즌 부진을 잊고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백팀 좌익수, 1번타자로 선발출전한 김헌곤도 홈런 포함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정규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서 타율 0.368, 7안타(2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던 김헌곤은 여전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김지찬, 김성윤이 청팀 중견수, 우익수로 테이블 세터를 이뤄 나란히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손등 부상으로 지난 시즌 PS 출전을 놓쳤던 박승규도 4타수 3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양 팀 선발투수는 나란히 72구를 던졌다. 백팀 선발 원태인은 4이닝 6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7km를 찍었다. 청팀 선발로 나선 최원태는 4이닝 4실점으로 다소 고전했고, 직구 최고 시속 144.5km를 기록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