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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양극재∙전구체 공급 '완룬신에너지' 없으면 'CATL'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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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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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룬신에너지는 22일 LFP 양극재와 인산철을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 완룬신에너지는 22일 CATL과 132만t 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회사는 나트륨이온·LMFP 소재 상용화와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ATL 장기 합작사이자 'LFP 양극재' 공급사
LFP 양극재 이어 LMFP·보충리튬제로 다각화
특정제품,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높은 의존도
차세대 소재 상용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는 과제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후 3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은 생산 규모를 넘어 핵심 소재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서 갈린다.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완룬신에너지(萬潤新能·WANRUN 688275.SH)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주력으로 성장해 왔으며,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300750.SZ/3750.HK)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까지 LFP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소재 공급사로서 성장 기회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이 곧 수익성 확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원재료 가격과 판매단가 변동, 치열한 업계 경쟁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고, 특정 제품과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를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나아가 나트륨이온배터리 양극재와 리튬망간인산철(LMFP) 등 차세대 소재의 상용화를 앞당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다. 

CATL 공급망을 발판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완룬신에너지가 기술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장기 성장의 기반까지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양극재·전구체' 배터리 소재 국산화 대표주자

완룬신에너지는 양극재와 인산철이라는 전구체를 개발·생산하는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이다.

전기차용 동력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CATL과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 등 주요 배터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의 출발점은 법인 설립보다 앞선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립자는 2003~2010년 완룬공업무역(萬潤工貿)을 설립해 양극재 전구체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2010년 12월에는 완룬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미국 배터리 기업 A123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구체 연구를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입한 뒤 실제 공급 관계를 구축하며 사업 기반을 다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거듭난 완룬신에너지는 2010년 12월 24일 후베이(湖北)성에서 설립됐다. 리튬이온배터리 소재와 관련 장비의 연구개발·생산·판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으며, 배터리 산업 성장에 힘입어 외형을 확대했다.

이후 2011~2017년에는 LFP 양극재의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나섰다. 이어 2018~2020년 제품 구조를 최적화하고 성능을 개선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2022년 9월 29일에는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했다. 같은 해 기술센터가 중국 국가기업기술센터 명단에 선정되면서 연구개발 역량도 인정받았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지만, 이후 업황 변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수익성에 타격을 입었다. 출하량 확대뿐 아니라 수익성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시기였다. 

이후 회사는 대형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돌파구를 모색했다. 2025년 5월 CATL과 체결한 LFP 양극재 약 132만3100t을 5년간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계약이 대표적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22 pxx17@newspim.com

◆ LFP 양극재 주축,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확장

완룬신에너지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와 인산철을 주력으로 삼고,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와 리튬망간인산철(LMFP), 보충리튬제 등 차세대 소재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나트륨이온배터리 양극재는 이미 수백 톤(t) 규모 출하를 달성했으며, LMFP 제품은 고객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LFP 중심의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제품군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1. 'LFP 양극재·인산철'이 제품 주력군

완룬신에너지의 핵심 사업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다. LFP는 리튬이온전지의 양극재 가운데 하나로 안전성과 수명, 원가 경쟁력을 중시하는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에 널리 사용된다.

LFP 양극재는 동력형·저장형·고배율형으로 구분한다.

동력형은 높은 용량과 압축밀도, 에너지밀도 및 우수한 사이클 특성을 강조하며 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주요 적용 분야로 제시한다.

저장형은 가공 성능과 에너지밀도, 수명 특성을 강조하고, 가정용 ESS와 5G 기지국, 전기 이륜차 및 저속 전기차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고배율형은 충·방전율과 저온 성능, 수명 특성을 중시하며 자동차 시동·정지용 전원과 PHEV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인산철(FePO₄)도 주요 제품군이다. 인산철은 LFP 양극재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전구체다. 전구체란 최종 양극재를 만들기 전 단계의 중간 소재를 뜻하며, 인산철에 리튬 원료를 더해 반응·소성 등의 공정을 거치면 배터리 양극재로 사용되는 LFP가 만들어진다. 즉, 전구체는 중간 소재를 포괄하는 개념이고, 인산철은 LFP 생산에 사용되는 구체적인 전구체 물질이다.

2.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개발 집중

완룬신에너지는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층상 산화물계, 폴리아니온계, 프러시안블루·화이트계 등 서로 다른 화학계의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관련 핵심 기술로는 고성능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제조, 황산철나트륨 제조, 피로인산철나트륨계 소재의 결정 구조 조절 기술 등이 제시됐다.

사업화 성과도 일부 확인된다.

2026년 상반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한 신형 황산철나트륨계 양극재는 일부 주요 고객사에 공급 제품으로 채택됐으며, 출하량은 100톤 단위에 도달했다. 새롭게 개발한 피로인산철나트륨계 제품도 압축밀도와 가공 성능을 개선했으며, 향후 대규모 적용을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두 제품의 사업화 수준은 구분해야 한다.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황산철나트륨계 소재의 출하 실적을 명시한 반면, 피로인산철나트륨계 제품은 향후 규모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양극재∙전구체 공급 '완룬신에너지' 없으면 'CATL'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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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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