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디스플레이는 22일 모바일 OLED 물량 확대에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부품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판매량 증가가 이익 확대로 직결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기존 고객 협력과 기술 차별화로 모바일 OLED 매출과 물량을 함께 확대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프리미엄 스마트폰 패널 공급 확대·생산 효율화로 대응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공급 물량이 늘어나더라도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판매량 증가가 곧바로 이익 확대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 OLED 사업의 수익성 전망과 관련해 "부품 단가 상승은 업계 전체가 직면한 문제로, 당사 역시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점진적으로 물량을 확대하고 있지만 물량 증가에 비해 수익성 개선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모바일 OLED 출하 확대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3분기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전분기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전사 영업이익은 2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 OLED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차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패널 분야에서 장기간 축적한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매출과 물량의 동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도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신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기술적 진입장벽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