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는 22일 세계은행그룹과 AI·디지털 전환 협력을 논의했다
- 세종 사이렌을 소개하며 재난 대응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 양측은 정책 교류와 국제 지식공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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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세계은행그룹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시는 '2026 글로벌 AI·디지털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역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세계은행그룹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행정혁신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세계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세계은행그룹과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방정부의 디지털 전환' 세션에서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시스템인 '세종 사이렌(SIREN)'을 소개했다.
세종 사이렌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재난 상황전파문 작성과 전파 대상 선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평균 10분 이상 걸리던 상황 전파 절차를 수초 단위로 단축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세종시 인공지능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방정부 인공지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성수 국제관계대사가 김상부 세계은행그룹 디지털·AI 담당 부총재와 면담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세종시의 디지털 행정혁신 경험과 우수 정책을 세계은행의 국제 지식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녹색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온 세계은행과의 협력 논의를 인공지능·디지털 전환과 국제 지식공유 분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우수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 대사는 "이번 정상회의는 세종시의 우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세계은행과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