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2일 블로키 대주주 측이 지분 384만주를 매각했다.
- 매각 여파로 블로키 주가는 14% 넘게 급락했다.
- 상반기 실적은 성장했지만 수익성 부담과 IP 의존도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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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2일 오전 11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 10월 22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조립형 캐릭터 완구업체 블로키(布魯可·Blokees 0325.HK)가 대주주 측 지분 매각 소식에 주가가 14% 넘게 급락했다. 원고 작성 시점 기준으로 낙폭은 18% 이상으로 확대됐다.
공시에 따르면 블로키 지배주주 측 법인인 스마트 블록스(Smart Bloks Limited)는 블록딜 방식으로 보통주 384만9000주를 주당 65.28 홍콩달러(HKD)에 매각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1.56%로, 매각 대금은 약 2억5100만 HKD다. 스마트 블록스의 지분율은 매각 전 3.57%에서 2.01%로 낮아졌다.
스마트 블록스의 100% 소유주인 주웨이쑹(朱偉松) 블로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지분율도 53.59%에서 52.03%로 하락했다. 다만 주주총회 의결권 30% 이상을 계속 확보해 지배주주 지위는 유지했다.
회사는 이번 매각이 해당 주주의 자금 수요와 재무 계획에 따른 개인적인 결정이며, 회사의 사업 운영이나 재무 상태, 성장 전망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이 아닌 기존 주식 매각인 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주주 측의 대규모 지분 매각 소식은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주가 급락으로 이어졌다.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블로키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7억7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고, 순이익은 3억8700만 위안으로 30.5% 늘었다. 조정 순이익은 4억100만 위안으로 25.1%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5% 급증해 해외 사업 확장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수익성에는 부담 요인도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44.29%로 전년 동기보다 4.1%포인트 하락했다. 저가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금형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상위 6개 지식재산권(IP)의 매출 비중도 77.6%에 달해 인기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 역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경영권이 흔들린 것은 아니지만, 주가가 고점 대비 60% 넘게 하락한 상황에서 대주주 매각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더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성장세와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는지, 수익성 및 IP 집중 위험을 얼마나 관리하는지에 좌우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