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두는 21일 항저우에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기능을 공개했다
- 바이두다쯔는 업무 자동화와 보안·클라우드 배포 기능을 강화했다
-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업무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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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2일 오전 10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22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바이두(百度∙BAIDU 9888.HK)는 21일 항저우에서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바이두다쯔(百度搭子)'의 신규 기능을 공개하고, 기업의 생산·경영 업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고객 수는 전월 대비 83% 증가했으며, 결과물 제작 수요는 4.3배 늘었다.
바이두 다쯔는 개인 업무 지원을 넘어 기업 시스템에서 AI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컴퓨터·모바일 기기 조작 기능을 통해 별도 개방형 API가 없는 기존 시스템에서도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들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입찰 전문 도구는 입찰 요건 분석과 제안서 검토, 위험 항목 목록 작성 등을 지원한다.
기업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고위험 작업은 사람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고, 작업을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하며 처리 과정을 추적할 수 있게 했다. 기업은 공용 클라우드와 전용 가상 사설 클라우드(VPC),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다. 식품 소비재와 맞춤형 가구 산업에서도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의 기업용 AI 시장 공략도 빨라지고 있다. 텐센트는 기업 위챗 기반의 워크버디(WorkBuddy), 알리바바는 딩톡(釘釘·DingTalk)과 연계한 AI 업무 도구, 바이트댄스는 페이수(飛書)와 더우바오(豆包)·볼케이노엔진(火山引擎∙Volcano Engine)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텐센트·알리바바·바이트댄스·바이두 등 주요 기업들이 기업용 AI 업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중국 데이터 분석기관 이관(易觀∙Analysys)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중국 데스크톱 AI 업무 에이전트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집계 대상 20개 제품의 월간 방문량은 총 3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2026년 6월보다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기업용 AI 시장이 아직 성장 초기 단계로, 업체 간 경쟁과 함께 시장 확대 여지도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