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피에프는 22일 북미 최대 파스너 전시회에 참가했다
- 글로벌 고객사와 제품 공급을 협의하고 신규 견적을 접수했다
- 뷔르트 인더스트리 USA로부터 수입 제조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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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트 인더스트리 USA 제조사상 수상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 산업용 체결부품(파스너) 전문기업 케이피에프가 북미 최대 파스너 전시회 'International Fastener Expo(IF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 제품 공급을 협의하고 신규 견적 요청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IFE 2026은 지난 7~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파스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개최지를 라스베이거스에서 피닉스로 옮겨 전 세계 약 550개 업체가 제품과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케이피에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충주공장과 베트남 생산법인 KPF VINA를 중심으로 산업용 파스너 제품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소개했다. 기존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들과 제품 공급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케이피에프는 글로벌 산업재 유통기업 뷔르트 그룹의 미국 계열사 뷔르트 인더스트리 USA(Würth Industry USA)로부터 '2026 Import Manufacturer Excellence' 상도 수상했다. 뷔르트 그룹은 산업용 체결재와 조립 부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회사는 북미 지역의 산업 인프라 투자와 공급망 재편에 따른 사업 기회에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력·송배전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건설·산업용 파스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미국 통상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북미 기업들의 안정적인 제품 조달과 공급처 다변화 수요도 커질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케이피에프는 국내 충주공장에서 축적한 고강도 파스너 제조기술과 베트남법인 KPF VINA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KPF VINA는 제2공장 증축과 생산 인프라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케이피에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생산거점의 제조 경쟁력을 글로벌 고객사에 알리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품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북미 시장의 산업구조 변화와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파스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피에프는 건설과 산업기계, 플랜트, 중장비, 풍력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파스너와 베어링, 기어류 등 자동차용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