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통영문화재단이 15일부터 20일까지 공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공예 종사자 대상 전시·디지털·브랜딩·유통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 수강생들은 포트폴리오와 입점 제안서 등 사업 결과물을 제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 지역 공예 종사자들의 유통 시장 진출과 자립적 창작 환경 구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6 공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 지역은 과거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을 기반으로 나전칠기, 누비, 소목 등 전통 수공예 인프라가 구축된 공예 거점 도시다. 재단 산하 통영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의 단편적인 공예 기술 전수 방식에서 벗어나, 창작자가 생산한 결과물을 유통 시장에 직접 공급하고 자체 영업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 연출, 홍보, 브랜딩, 판매 등 사업 전반의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 과정은 ▲전시 기획 ▲AI·디지털 ▲상품 개발·브랜딩·홍보 ▲유통·판매 등 총 4개 주요 영역으로 편성되어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영역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전시 기획 분야에서는 공간 큐레이팅 기법 학습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수도권 주요 전시 공간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AI·디지털 분야는 제품 사진 촬영, 디지털 콘텐츠 편집,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초 디자인 실습으로 구성됐다. 상품 및 브랜딩 분야에서는 공예 기반 문화상품(굿즈) 기획과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전략을 다루며, 유통·판매 분야에서는 아트페어 및 팝업스토어 진입 전략, 이커머스 입점 제안서 작성, 지식재산권(저작권) 및 표준 계약 실무 등 상업 채널 진입을 위한 행정 절차를 교육한다.
해당 프로그램 강사진으로는 육상수 우드플래닛 대표, 노일환 솔루나 아트 그룹 대표, 박중원 국민대학교 교수, 천종업 인덕대학교 교수, 이애리 매그 피알 앤 이미지 이사, 김영빈 리움·호암 스토어 MD, 정동훈 스튜디오 디태 작가, 진효승 보머스 디자인 이사 등 기획 및 유통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배정됐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포트폴리오, 입점 제안서, 온라인 홍보 자료 등 실제 사업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통영 12공방 전시판매장 2층에서 주력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예 종사자, 예비 창업자 및 공예 분야 관심 시민이며, 통영 지역 연고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를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정한다. 참가 접수는 배포된 공식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