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진흥위원회는 21일 서울영화센터에서 AI 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4개 기관의 AI 교육 작품 12편을 상영했다
-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교육 성과와 창작 확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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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영화센터에서 '2026 AI 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린 '2026 KOFIC AI 쇼케이스'의 성과를 서울에서 이어가는 자리다. 부산에서 AI 영화의 기술·창작·교육을 함께 살펴본 데 이어 서울에서는 주요 영화·영상 유관기관의 AI 제작교육 결과물을 상영하고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를 비롯해 서울영화센터,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등 4개 기관이 AI 영화교육을 통해 제작한 AI 영화가 상영된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KAFA+ 첨단영화제작교육 작품 '오리진'과 '공가'를 비롯해 서울영화센터 AI 교육 작품 3편, 부산영상위원회 AI 아티스트 양성 사업 작품 4편, 영화의전당 교육과정 작품 3편이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앞서 부산에서 열린 '2026 KOFIC AI 쇼케이스'는 3일간 약 250명이 참석해 AI 기술과 창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창의성의 진화: AI로 쓰는 새로운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일본 스튜디오 이차원의 AI 애니메이션 'CHIKA' 등 한·중·일 초청작 4편을 비롯해 ㈜MBC C&I의 캡컷 스페셜과 AI 콘텐츠랩 프리뷰작 11편, 부산영상위원회 AI 아티스트 양성 사업과 AMCA 글로벌 OTT 과정 결과물 8편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영화아카데미는 KAFA+ 특화과정(AI기술활용교육) 우수작 9편과 첨단영화제작교육 작품 '마고', '공가', '오리진' 3편을 선보이며 전문 영화교육기관으로서 AI 기술을 창작 역량으로 연결하는 교육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덱스터스튜디오와 KT스튜디오지니는 실제 상업영화 제작 공정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을 시연하고, 한국·중국·일본의 창작자들은 AI 영화 제작 경험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AI 기술의 영화 제작 활용 가능성과 창작의 확장성을 조명했다.
영진위는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축적한 첨단영화제작교육의 경험을 여러 기관과 공유하고, AI 시대 영화인 재교육과 공공 영화교육의 협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의 상상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창작 기회를 열어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에서 시작된 논의를 서울에서 실제 작품을 통해 이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영화센터 상영관 II(서울 중구 마른내로 38)에서 열리며 영화인과 예비영화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석 관련 안내는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