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흥군은 21일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 본상은 피재현의 ‘불투명 인간’, 남도시인상은 김령이 받았다.
- 젊은시인상에는 이예진의 ‘장르가 다른 핑크’가 선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제10회 송수권 시문학상 본상에 피재현 시인의 '불투명 인간'을 선정하고 올해의 남도시인상에 김령 시인과 올해의 젊은시인상에 이예진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상 수상작 '불투명 인간'은 깊은 삶의 경험이 담긴 묵직한 언어와 균형 잡힌 태도로 감정의 과잉 없이 슬픔과 유머를 표현하며 삶의 윤리성과 시의 미학성을 함께 성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도시인상 수상작인 김령의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은 섬세한 언어 감각으로 현실과 역사를 새롭게 풀어내 익숙한 세계를 다르게 바라보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젊은시인상 수상작인 이예진의 '장르가 다른 핑크'는 참신한 상상력과 공감할 수 있는 언어를 바탕으로 과감하면서도 담담한 표현을 통해 새로운 시적 세계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약 14% 늘어난 178명이 응모했으며 자격 검토를 통과한 177명 가운데 예심에서 선정된 시집 30권을 대상으로 본심이 진행됐다.
상금은 본상 3000만 원과 남도시인상 1000만 원 및 젊은시인상 500만 원으로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스페이스 고흥 누리홀에서 열린다.
송수권 시문학상은 고흥 출신 송수권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됐으며 올해부터 고흥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