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은 20일 북한의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를 비판했다
- 박충권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 국민의힘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북한이 군사력 증강 배치와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굴종이 부른 안보 참사"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와 전술타격수단 증강 배치를 거론하며 우리를 겁박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장병의 발목을 앗아간 지뢰 도발에 사과는커녕 자작극이라 우기는 적반하장"이라며 "북한은 지뢰 도발 이후 지난 3일과 12일 탄도미사일, 14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까지 세 차례나 쏘아 올렸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북핵을 '방어무기'라며 변호하고, 장병이 크게 다친 지뢰 폭발은 '불의의 사고'라며 북한에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또 "정동영 장관은 군의 판단과 달리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며 북한의 책임을 흐렸다"며 "김여정은 이를 두고 정 장관이 '스스로 고백했다'며 책임 회피의 근거로 써먹었으니, 정부 인사가 북한 선전의 소재를 제 입으로 대준 꼴"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과 관련해서도 "이재명 정부는 평화라는 미명 아래 대북 확성기와 대북 방송을 스스로 중단하고 시설까지 철거했다"며 "북한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압박 지렛대를 제 손으로 내려놓은 안보 자해"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돌아온 것은 의료장비 지원 구상마저 광대극이라 깎아내린 조롱과 확성기 재개 협박, 잇단 미사일 도발이었다"며 "이 대통령은 안보 파탄의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동맹의 신뢰를 훼손한 정 장관을 끝내 경질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직접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