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20일 준공 승인을 마치고 입주 절차를 진행했다.
- 지식산업센터는 주택 규제를 피해 기업 사옥 취득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단지는 업무·물류시설과 광역 교통망을 갖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건립된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건축물 준공 승인을 마치고 입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주택 시장에 집중된 부동산 규제와 대출 한도 축소 여파로 비주택 상업용 업무 시설로 기업 이전 및 자산 취득 수요가 이동하는 가운데, 해당 단지 역시 본격적인 기업 입주 단계를 맞이했다.

지식산업센터는 현행 부동산 법령상 주택이 아닌 상업 및 업무용 시설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 규제나 실거주 의무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입주 희망 기업의 경우 일반 사업자 대출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 절차를 거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정부와 여당 주도로 유해 물질 배출 등 특정 제한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군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입주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어, 기업들의 사옥 취득 및 이전 검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적 환경 속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는 기존 도심권 업무지구에서 고액의 월 임대료를 지출하던 기업들에게 임차 보증금 수준의 자금으로 사옥을 취득하는 대안적 성격을 띤다. 매월 소멸성 임대료를 지출하는 대신, 상업용 대출을 활용해 사옥을 매입함으로써 법인 자산을 확보하고 고정 비용 부담을 기업 대출 이자 수준으로 재편하려는 수요가 해당 단지로 유입되고 있다.
건물 제원을 살펴보면,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10층 높이로 건립되었으며, 전체 연면적은 10만 3,805㎡ 규모에 달한다. 건축물 내부 구조는 기업의 업무 공간인 지식산업센터 구역과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구역이 결합된 복합 형태로 설계됐다. 기업 업무 구역은 각 입주사의 업태와 필요 면적에 맞추어 일반 업무형, 라이브오피스형, 그리고 차량이 건물 내부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Drive-in)형 등 3가지 구조로 분할되어 공급됐다.
입주 기업의 원활한 물류 하역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도 건물 내부에 반영됐다. 고층부 상하차 업무를 위해 대형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으며, 일부 층에는 물류 차량이 각 업무 세대 앞까지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제조업 및 물류업 기반 기업의 물리적 하역 동선을 최소화했다.
단지의 광역 교통망을 살펴보면, 철도 노선의 경우 경춘선 갈매역과 8호선 별내역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권역에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요 도심 업무 지구로의 이동 소요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차량 도로망의 경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구간)가 인접해 있으며, 갈매 나들목(IC) 및 퇴계원 나들목을 통한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화물 물류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준공이 완료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단지는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해당 건물 1층에는 분양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운영 중이며, 이곳을 통해 기존 계약자 및 신규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잔금 납부, 입주 행정 절차 등 세부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