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위상 의원은 19일 발전사 5곳 산재 사상자를 공개했다
-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사상자 229명 중 90%가 하청 노동자였다
- 산재 사망자 11명도 전원 협력·하청업체 소속으로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내 발전 공기업 5개사에서 최근 5년여간 발생한 산업재해 사상자 10명 중 9명이 협력·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산업재해로 확정된 사상자는 총 229명으로 집계됐다.

발전사별로는 남동발전이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서발전 58명, 중부발전 39명, 남부발전 37명, 서부발전 34명이었다.
전체 사상자 229명 가운데 협력·하청업체 소속은 206명으로 90%를 차지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전체 사상자 34명이 모두 협력·하청업체 소속으로, 하청 노동자 비중이 100%에 달했다. 이어 동서발전 94.8%, 남부발전 91.9%, 중부발전 90%, 남동발전 82% 순으로 나타났다.
산재 사망자 역시 모두 하청 노동자에게 집중됐다. 같은 기간 발생한 사망자는 동서발전 8명, 중부발전 2명, 서부발전 1명으로, 전원 협력·하청업체 소속이었다.
김 의원은 "매년 협력·하청업체에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사상자는 줄지 않고 있다"며 "5개 발전사는 사고 방지대책을 비롯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