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팡다특수강은 16일 장시팡다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
- 거래 규모는 35억 위안이며 사업 다각화와 자원 확보가 목적이다
- 장시팡다의 지속된 적자로 단기 실적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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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9일 오전 08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17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특수강 제조사 팡다특수강(方大特鋼∙FANGDA 600507)이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중대 자산 재편에 나선다. 다만 편입 대상 기업이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실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팡다특수강은 16일 공시를 통해 난창후쉬(南昌滬旭)철강산업투자합자기업의 유한책임사원 지위에서 탈퇴하고, 이 회사가 보유한 장시팡다(江西方大)철강그룹기업투자유한공사(장시팡다) 지분 100%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는 현물분배와 현금 매입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분 99.2626%는 현물분배로 취득하고, 나머지 0.7374%는 현금 2600만 위안에 매입한다. 이번 거래는 중대 자산 재편이자 특수관계자 거래에 해당한다.
현물분배 대상 지분에는 별도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다. 거래 대가는 팡다특수강이 난창후쉬에 납입한 출자금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규모는 35억 위안(약 7003억원)이다.

장시팡다는 바나듐·티타늄 자원의 종합 가공과 압연 사업을 영위한다. 펠릿 제조와 소결, 제철, 바나듐 추출, 제강, 압연 등을 아우르는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바나듐·티타늄 자철광 제련부터 바나듐 함유 제품 생산과 물류까지 이어지는 산업망을 구축했다. 주요 제품은 철근, 선재, 오산화바나듐 등이다.
그러나 실적은 부진하다. 장시팡다의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2024년 4억7200만 위안, 2025년 3억6400만 위안, 2026년 상반기 1억4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팡다특수강은 인수 후 대상 기업이 연결재무제표에 편입되면 당기 이익을 직접 끌어내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거래의 전략적 목적은 사업 다각화와 자원 확보에 있다. 팡다특수강은 기존 특수강 제조 역량에 바나듐 함유 고성능 강재와 바나듐 심가공 제품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바나듐·티타늄 자원 공급망과 바나듐 추출 기술을 확보하고, 중국 서남부 지역의 생산능력 통합을 통해 현지 시장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철강 업황 부진과 바나듐·티타늄 제품 가격 하락이 이어지거나 인수 후 생산·판매·관리 부문의 통합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대상 기업의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 단기 실적 부담을 감수하고 자원과 기술을 확보하려는 이번 재편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지가 관건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