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증권은 19일 HD현대일렉트릭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환율 하락에 따른 단기 부담에도 3분기 실적은 성장할 전망이다
- 고마진 송전기기와 배전·회전기기 성장으로 중장기 상승세가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미 배전·회전기기 성장 지속, 목표가 65만원 하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SK증권은 19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원·달러 환율 하락이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고마진 송전기기와 배전·회전기기 성장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0만원에서 65만원으로 하향했다.
전력기기 업체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1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70억원으로 20.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26.7%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의 주요 변수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해 환산 매출액 및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방어 요인으로는 고마진 변압기 출하 증가를 꼽았다. 마진이 높은 송전기기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는 만큼 제품 구성이 환율 부담을 얼마나 상쇄하는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수익성 방어 측면에서는 고마진 변압기 출하 증가가 있다"며 "마진이 높은 송전기기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는 만큼 제품 믹스가 환율 역풍을 얼마나 상쇄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마진 송전기기의 매출 인식에 배전·회전기기 성장이 더해지면서 매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전기기는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공급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대규모 프로젝트에 따른 반복 생산은 생산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전기기는 그룹사 엔진 수주와 연계한 공급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에 배전·회전기기의 비중 확대가 전사 매출 규모를 키우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나 연구원은 "단기적인 환율 부담에도 중장기 실적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마진 송전기기의 매출 인식에 배전 및 회전기기 성장이 더해지면서 매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장기 이익 성장 전망에도 전력기기 업체들의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적용 배수를 보수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최근 전력기기 업종에서 환율 영향으로 밸류에이션 배수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목표주가 하향에 반영했다.
그는 "향후 주가 반등에 있어서는 환율 부담 속에서도 고마진 송전기기의 수익성이 유지되고 배전기기가 추가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