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가 17일 마카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지켰다.
-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 18일 왕웨이쉬안·저스틴 퀴반과 아시안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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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임성재가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며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7일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왕웨이쉬안(대만)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왕웨이쉬안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0언더파 200타의 저스틴 퀴반(필리핀), 쉬안디(중국)의 공동 3위 그룹과는 4타 차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7타를 더 줄여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이날은 앞선 이틀과 달리 샷과 퍼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대회 첫 36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잡았던 임성재는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5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이후 8번과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는 위기가 이어졌다. 11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15번 홀 버디로 만회했지만, 1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티샷이 오른쪽 숲으로 향하면서 두 번째 샷을 곧바로 그린 방향으로 보내지 못했고, 네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다. 결국 두 차례 퍼트로 홀아웃하며 2타를 잃었다.
임성재는 17번 홀에서 약 2m 거리의 버디 기회를 놓쳤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를 지켰다.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파윗 탕카몰프라서트(태국) 등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를 공동 7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18일 최종 라운드에서 왕웨이쉬안, 퀴반과 챔피언조에서 아시안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