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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대학 'AI 부정행위' 대응 도마…지역균형·등록금 형평성도 쟁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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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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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국회 교육위에서 대학 AI 부정행위와 평가 공정성을 질의했다
  •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수도권 출신 비중이 63.3%로 상승했다
  •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대 "AI 지침 보완"…방통대 온라인 시험 감독 강화 요구
지역균형 수도권 비중 63.3%…로스쿨 블라인드 실효성 질타
수도권 국립대 등록금 지원 사각지대 지적…병역특례도 논쟁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대학의 인공지능(AI) 부정행위 대응과 평가 공정성 문제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의 수도권 편중과 로스쿨 블라인드 평가,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정책의 형평성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서울대와 한국방송통신대, 서울교대, 경인교대, 서울과기대, 한국체육대 등을 대상으로 대학의 평가·선발 제도와 학생 지원 정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대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6.10.16 mironj19@newspim.com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대에서 AI 부정행위가 발생한 점을 들어 대학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비판했다. 서울대는 올해 1월 AI 사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하기보다 자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활용을 지원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 1학기 공대 컴퓨터공학부의 한 전공과목에서는 수강생 62명 중 36명이 사전에 금지된 AI를 과제에 사용해 성적상 불이익을 받았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AI 부정행위 발생 현황에 대해 "지금 보고받은 것으로는 한 2건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교수자·학습자별 활용 기준과 연구·학습·평가 단계별 점검 항목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유 총장은 "가이드라인을 좀 더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 대응도 지적됐다. 지난 4월 텝스(TEPS) 시험에서는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응시자가 적발돼 4년간 응시자격 제한 조치를 받았다. 유 총장은 "전체적으로 이번 입시와 관련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통대에서는 프라임칼리지 온라인 시험의 AI 부정행위 관리 문제가 제기됐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첨단공학부의 4.5점 만점자가 지난해 1학기 60명에서 올해 1학기 189명으로 늘었다며 감독 강화를 요구했다.

김종오 방통대 총장은 "부정행위 적발 실적이 없지만 그게 꼭 부정행위가 없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복사·붙여넣기를 막는 락다운 브라우저 사용 등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네이버 등과 협력해 공정한 온라인 평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의 수도권 편중도 도마에 올랐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역균형전형 최종 등록자 중 수도권 고교 출신 비중은 63.3%로 2021년 51.4%보다 11.9%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전체 등록자는 718명에서 626명으로 92명 줄었다.

서 의원은 "지역균형전형이 아니라 지역불균형전형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유 총장은 교육환경과 수도권 편중, 학령인구 감소의 지역적 불균형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며 전형의 실효성을 분석해 2028학년도 입시 개선안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2028학년도부터 수시 지역균형전형의 고교별 추천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서 의원은 시도별 학생 수 비례 기준을 더하는 등 지역이 실제 선발 기준으로 작동하도록 전형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6 mironj19@newspim.com

서울대 로스쿨 입시에서는 성적증명서 양식으로 출신 대학을 식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대 성적증명서가 가로형이어서 다른 대학과 구별된다며 블라인드 평가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유 총장은 블라인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성적표의 양식과 기재 내용은 법적으로 학칙에 의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올해 서울대 로스쿨 최종 합격자 152명 중 서울대 출신이 94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3명이라며 출신 대학 집단별 정성평가 평균 점수와 세부 평가 기준 공개를 요구했다. 유 총장은 법학전문대학원에 확인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정책에는 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정부는 2027학년도부터 지방국립대 30개교 신입생 중 국가장학금 신청자에게 학자금 지원구간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대·치의대·약대·수의대는 제외된다.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대학 소재지만으로 지원 대상을 구분하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방 출신 학생들도 제외되는 차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도 같은 취지로 답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재학생의 43%가 비수도권 출신이라며 이들 역시 이번 전액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 학생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라면서도 수도권 대학의 재정지원 확충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선수 병역특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은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그런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병역특례라든지 그런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선수 진로와 종목별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며 일괄적인 조정보다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례 축소 여론에는 "조금 동의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아마 검토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고 답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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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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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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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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