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는 16일 올해 크루즈 입항이 113항차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 플라이 앤 크루즈 모항 운항도 올해 11항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시는 해외 관광객 20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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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 해외 크루즈선의 모항 운영이 확대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항 크루즈 입항이 2025년 32항차에서 올해 113항차까지 늘어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해 항공편으로 입국한 뒤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 운항도 2023년 2항차에서 올해 11항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올해 해외 크루즈 관광객이 약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시는 공항과 항만의 접근성을 활용해 크루즈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미국 크루즈 선사 아자마라의 3만277t급 크루즈선 '아자마라 퍼슈트호(Azamara Pursuit)'가 승객과 승무원 등 약 900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일본 도쿄 등 주요 항구와 부산·여수를 거쳐 인천에 도착한 이 배는 이날 오전 6시 입항해 오후 6시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운항은 기존 승객이 내리고 새로운 승객이 탑승하는 '모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순히 관광객이 잠시 들르는 기항과 달리 승·하선 과정에서 숙박과 식사,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소비가 발생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승객 이동이 집중되는 오전 7시부터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크루즈터미널 내 택시와 콜밴 배차 상황, 운행 질서 등을 확인하고 승차 거부를 예방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섰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현장 관광 안내 인력인 '인천 크루즈 버디'를 늘려 개별 관광객에게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송도와 신포 등 주요 상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지난 4일에도 짜장면 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고 더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