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원재 한체대 총장은 16일 체육선수 병역특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문 총장은 선수 진로와 종목별 차이를 고려한 제도 검토를 주문했다
- 정치권과 국방부는 형평성과 병역자원 감소를 이유로 축소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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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축소 여론엔 "조금 동의하지만 검토 필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16일 체육선수의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해 "그런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병역특례라든지 그런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아시안게임 우승자에 대한 병역특례 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의 병역특례 관련 언행이 논란을 빚으면서 제도 개편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일률적인 병역특례를 폐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으며 국방부도 병역자원 감소와 병역의무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제도 축소·폐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제도상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될 수 있다. 병역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 34개월간 해당 분야에서 복무하면서 총 544시간의 특기활용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문 총장은 선수들의 진로와 종목별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학생들의 진로나 선수들의 여러 종목에 대해서 좀 차이는 있다"며 "일괄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병역특례를 폐지하지 않더라도 축소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을 인정하는지 물었다.
이에 문 총장은 "국민 여론은 조금 동의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아마 검토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고 답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