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이 대통령은 전국체전이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당부했다.
-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약 3만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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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한국 최대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의 의미를 강조하고 이번 대회가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한라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5000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우리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때로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얼마 전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동료와 함께 도전하는 그 선수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며 "그 뜨거운 감동이 이제, 이곳 제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며, 시도별 체육 종목 선수단·임원 약 3만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7일간 거행된다. 정식종목 49개와 시범 종목인 주짓수를 포함해 총 50개 종목이 대상이다. 대회 구호는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다.
개회식에서는 제주의 '위대한 숨'을 주제로, 걸궁패·해녀·설문대할망·한라산 등 제주의 특색과 매력에서 영감을 얻은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거센 바람 속에서도 현무암 돌담처럼 서로 기대며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첫 공연 이후에는 개식통고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순으로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청와대는 이번 개회식 참석을 준비하면서 올해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