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테슬라가 15일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9년 만에 공개했다
- 로드스터는 1회 충전 주행거리 1000km와 1초 미만 가속 성능을 목표로 했다
- 테슬라는 로드스터를 자율주행·로봇 중심 전환 속 상징적 차량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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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5일 로이터통신 기사(Tesla set to unveil next generation Roadster sports EV after years of delay)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테슬라(종목코드: TSLA)가 15일(현지시간) 새롭게 디자인한 '로드스터'를 공개한다.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를 처음 선보인 지 약 9년 만이다.
테슬라는 2017년 20만 달러짜리 로드스터 시제품을 공개하며 2020년부터 인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아직 변경되지 않았으며, 예약금은 여전히 대당 5만 달러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로드스터가 테슬라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대수롭지 않게 평가해 왔다. 그는 2023년 로드스터를 "작은 감자 같은 문제"라고 표현하며, 재무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로드스터는 여전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모닝스타의 세스 골드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테슬라에는 현재 자동차 업체의 최고 기술력을 보여주는 고성능 럭셔리 차량, 이른바 '헤일로 카'가 없다"며 "로드스터가 테슬라의 새로운 헤일로 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2017년 4인승 로드스터가 한 번 충전으로 1000km(620마일)를 달릴 것이라며 기대를 키웠다. 2024년에는 X(옛 트위터)에 로드스터를 새로 설계했다는 글을 올렸다. 새 로드스터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60마일)까지 1초도 안 걸려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마저도 가장 덜 흥미로운 부분"이라며, 이 차가 테슬라와 자신이 이끄는 로켓 기업 스페이스X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골드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로드스터를 연간 약 2000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량 160만 대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2008년 출시돼 2012년까지 판매된 초대 로드스터는 테슬라의 첫 전기차로, 로터스 엘리스의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차는 전기차의 가능성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이후 테슬라는 모델Y와 모델X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모델S, 모델3 세단으로 이름을 알렸다.
2세대 로드스터 공개는 테슬라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 제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분야로 무게중심을 급격히 옮기는 가운데 이뤄진다.
테슬라는 올해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모델S와 모델X 판매를 중단했다. 운전대와 페달, 사이드미러 등 수동 조작 장치가 없는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도 출시했다.
로드스터 공개 행사는 미 동부시간 15일 오후 8시 55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55분) 텍사스주 맥그리거에 있는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열린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