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연구원이 15일 전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수도권 매매심리는 하락했지만 가격 상승 기대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수도권·비수도권 전세심리 상승으로 물량 부족과 임대료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국 전세심리는 114.4로 0.9p ↑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가 다소 식었지만 가격 상승 기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세시장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소비심리가 높아지면서 전세 물량 부족과 임대료 상승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112.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수도권은 118.4로 0.6p 낮아졌고 비수도권은 104.9로 1.0p 올랐다.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로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의미다.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며 95~115 미만은 보합 국면에 해당한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전달보다 높아졌다. 전국 지수는 115.9로 전월 대비 0.8p 상승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122.3으로 전달과 같았고 비수도권은 108.4로 1.5p 올랐다. 수도권은 상승 국면, 비수도권은 보합 국면을 각각 이어갔다.
매매시장 심리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3으로 전월 116.7보다 0.6p 높아졌다. 수도권은 125.6에서 124.9로 0.7p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에 머물렀다. 비수도권은 106.5에서 108.4로 1.9p 상승하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세제 강화 방침과 대출 제한, 금리 상승 등이 지역별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용석 알투코리아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강화 방침과 대출 제한, 금리 상승 등으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동대문·성북·노원·도봉구 등 서울 동북권은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상승했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4로 전월보다 0.9p 올랐다. 수도권은 119.0에서 119.8로 0.8p 상승했고 비수도권도 107.3에서 108.3으로 1.0p 올랐다. 수도권은 상승 국면을 유지했으며 전국과 비수도권은 보합 국면에 머물렀다.
박 소장은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 감소로 전세가격과 전세수급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정부의 실거주 우대 기조로 전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수도권의 매매·전세가격 상승과 전세 수급 불균형으로 월세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도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