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은 15일 매포 온 주민행복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 옛 현대 사택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 30세대를 공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CU 산업 육성 따른 신규 주거 수요 대응…예산 절감·인구 유입 '두 토끼'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군 매포읍의 장기간 방치된 오래된 기업 사택이 신규 전입자와 근로자들을 위한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공모사업'에 '매포 온(ON) 주민행복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주거공간으로 재생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최근 늘어나는 신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인 매포읍은 과거 시멘트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산업 육성 및 유관 기업 유치 등으로 향후 신규 주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그동안 매포읍은 노후화된 주택과 부족한 주거 인프라 여건 탓에 근로자와 신규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둥지를 트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단양군은 이번에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 장기간 활용되지 않고 비어 있던 옛 현대 사택 1개 동을 전면 리모델링해 24평형 규모의 임대주택 3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 방식을 통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현재 한일시멘트 측과 해당 사택 임차 및 활용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부지 매입과 대규모 건물 신축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의 급박한 주거 수요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치되던 건축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주거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전입자의 정착률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