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젠슨 황 CEO는 14일 무책임한 AI 개발자에게 칩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황 CEO는 AI 안전 우려를 성장통으로 평가하며 통제 기술 개발을 촉구했다
- 엔비디아는 영국 AI 안전 연구에 5년간 2억5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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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I 안전 연구에 5년간 2억5000만달러 지원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젠슨 황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가 안전하지 않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칩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AI 기술을 둘러싼 현재의 우려는 과도하다며, AI 인프라 수요가 향후 수년간 부품 공급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유지했다.
황 CEO는 14일(현지시각) 런던에서 블룸버그의 에밀리 창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책임한 AI 개발자에게 칩 공급을 중단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정적인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그렇게 하기 전에 먼저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우리가 다른 회사의 경영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기업이 우리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범위에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기술은 범용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AI 모델의 학습과 실행에 사용되는 AI 가속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술이 지나치게 강력해져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엔비디아의 책임과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 등 일부 AI 업계 인사들은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전반의 AI 개발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황 CEO는 AI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 겪는 성장통의 일부로 평가하면서도, AI를 통제하고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신생 기업이 성장통을 겪고 있으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을 세우고 운영하는 데는 그에 따른 책무와 책임이 있지만, 이들 기업은 이제 막 그 책임을 배워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황 CEO는 AI에 대한 우려 중 일부는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라며 업계 전반이 새로운 기술의 이점을 설명하는 데 "형편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AI 기술 자체가 AI의 위험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통제 기술을 AI 시스템에 통합하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모니터링 기술 개발도 가속해야 한다. AI가 바로 그 모니터다. 그러니 AI 기술을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엔비디아, 영국 AI 안전 연구에 2억5000만달러 지원...거품 우려도 일축
엔비디아는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국의 관련 연구에 향후 5년간 2억5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은 연구진이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 영국의 여러 학술기관은 AI 안전장치와 AI 에이전트를 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미국 증시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황 CEO는 AI 거품 우려가 과도하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황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앞으로 수년간 관련 부품 공급을 계속 웃돌 것이라면서 "결국 공급과 수요는 균형을 이루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