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14일 6개 산업에서 피지컬 AI 후보 과제 26개를 발굴했다.
- 연내 핵심 과제 4개를 선정해 정부 실증사업과 연계한다.
- KT는 KAIST·다임리서치와 무인공장 플랫폼 실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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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다임리서치와 무인공장 구축…제조·물류 현장 적용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KT가 제조와 국방, 물류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화 후보 과제 26개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 연내 핵심 과제 4개를 선정해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무인공장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서 피지컬 AI 얼라이언스의 '버티컬 산업 브릿지' 분과를 통해 발굴한 산업별 과제와 사업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KT AX사업부문장 박상원 전무가 분과장을 맡은 버티컬 산업 브릿지는 지난 6월 출범 이후 제조, 국방·방산, 해양·조선, 자율주행·물류, 의료·웰니스, 공공·일상서비스 등 6개 산업군에서 26개 후보 과제를 발굴했다.

참여 기업들은 연내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국민성장펀드와 정부의 피지컬 AI 실증사업에 연계할 방침이다. 과제 발굴부터 설계, 실증, 확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추진 체계도 마련한다.
KT는 KAIST, 다임리서치와 협력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무인공장인 '다크팩토리' 플랫폼 사업화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제조 공정 자율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에 나선다.
KT는 데이터 플랫폼과 엣지 AI, 초저지연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KAIST와 다임리서치는 로봇 관제 플랫폼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로봇의 실시간 판단과 제어가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 전무는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 수요를 발굴하고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검증된 성공 사례를 확보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