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엄지성이 14일 밀월전 중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
- 주심은 경기를 7분간 중단하고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 스완지와 밀월은 차별을 규탄하고 강력 조치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엄지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인종차별 피해를 당해 경기가 7분간 중단되고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잉글랜드에서 활약한 손흥민, 황희찬에 이어 엄지성까지 인종차별 악몽이 재현된 것이다.
스완지 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의 기쁨보다 인종차별 사건이 몰고 온 파장이 더 컸다.
사건은 후반 20분경 발생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엄지성이 터치라인 부근에서 몸을 풀던 중 밀월 관중석에서 그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모욕이 터져 나왔다. 상황을 인지한 주심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주심은 양 팀 감독에게 상황을 전달했고 안전요원들이 현장에 투입됐다. 장내에는 인종차별적 구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이 CCTV를 통해 가해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경기장 전광판에도 신고 안내 메시지가 표출됐다. 경기는 약 7분간 멈췄다가 재개됐다.
경기 후 비토르 마투스 스완지 감독은 피해자가 엄지성이었음을 확인했다. 마투스 감독은 "축구계에 인종차별이 설 자리는 없다. 우리는 엄지성 편에 서서 함께 맞설 것"이라며 격분했다. 스완지와 밀월 구단 역시 성명을 내고 모든 형태의 차별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밀월 측은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가장 강력한 조치를 약속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