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4일 덕수초 화훼시설 문제의 내년 해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교육청은 행안부와 토지 대토를 논의하며 운동장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 화훼시설 이전 전까지 차량 통제와 동선 분리 등 안전대책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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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소유권 회복·운동장 정상화 추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덕수초등학교 운동장 내 화훼시설 문제와 관련해 "아마도 2028년 전에 내년 중에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행정안전부와 대토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중구 정동의 덕수초는 행안부 땅을 무상으로 빌려 운동장으로 쓰고 있다. 약 4846㎡ 규모의 부지 중 1240㎡는 정부서울청사 조경에 쓰이는 화초를 재배하는 공간으로, 유리온실과 비닐하우스 등이 설치돼 있다.
학부모들은 화훼시설을 오가는 차량과 작업자들로 인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기 어렵다며 개선을 요구해 왔다.
정 교육감은 "덕수초 운동장은 원래 교육청 소유 토지였는데 1996년 다른 토지와 대토가 됐다"며 "학교 운동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소유권은 행안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부지와 대토를 해서 근본적으로 토지 소유권을 다시 교육청으로 돌리고 운동장을 정상화하고 화훼시설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대체 부지를 찾았느냐는 질문에는 "논의가 많이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의원은 학교 내 화훼시설 운영으로 외부 작업자와 차량이 드나들면서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설 이전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출입 통제와 학생·작업자 동선 분리, 학교보안관 추가 배치 등 대책도 요구했다.
정 교육감은 "이 문제가 아주 현안이기 때문에 시급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곧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