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리메라코리아는 14일 산업용 코팅제 T2 MCM이 불연·가스유해성 시험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T2 MCM은 불연성 시험에서 질량감소율 0.17~0.37%로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
- 금속 내식성·외관 보호와 산업시설 바닥의 분진 억제 등에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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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프리메라코리아는 자사의 산업용 코팅제 'PREMERA T2 MCM'이 한국공인시험연구원(KCT)의 불연성 및 가스유해성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화성시 KCT 시험실에서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508호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의거해 이뤄졌다.
불연성 시험(KS F ISO 1182)은 약 750℃의 가열 시험로에 시험체를 투입해 20분간 질량 변화와 온도 상승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속 기재에 T2 MCM을 1.1mm 두께로 코팅한 시편 3종의 질량감소율은 0.17%~0.37%로 집계됐다. 이는 합격 기준치인 30% 이하를 밑도는 수준이다.
가스유해성 시험(KS F 2271)에서는 연소가스에 노출된 시험용 쥐 8마리의 행동정지시간을 계측했다. T2 MCM은 평균 14분 14초와 14분 48초를 기록하며 합격 기준치인 9분 이상을 상회했다.
T2 MCM은 솔-젤 메커니즘을 적용한 1액형 투명 코팅제로, 표면에 치밀한 유리질 도막을 형성한다. 이 보호층은 금속 소재와 화학적으로 결합해 철골 구조물, 강재, 금속 외장재 등의 내식성을 개선하고 외관 보호 코팅으로 활용된다.
또한 콘크리트 바닥재 위에 시공 시 표면 경도를 높이고 미세 분진 발생을 차단하는 무분진 바닥 개선용으로도 사용된다. 공장, 물류센터, 지하주차장 등 내마모성과 분진 억제가 요구되는 산업 시설에 적용된다.
이태인 프리메라코리아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이 입증된 자재라도 국내 법정 기준에 부합하는 공인 시험 성적서가 없으면 건설 현장 진입에 한계가 있다"며 "공인기관의 객관적인 시험 결과를 확보한 만큼, 주요 건축 및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