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14일 핵심 인프라를 앞세워 공공기관 유치전에 나섰다
- 청주공항·진천선수촌·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연계를 추진했다
- 교육·의료·주거 확충과 특화 전략으로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이전계획 연내 확정 예정, 기관별 수요·배치 기준 충족이 관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청주국제공항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등 지역 핵심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공공기관별 기능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이전 당위성을 높이고 교육·의료·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유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공항과 연계해 항공수요 분산과 중부권 항공물류 거점 육성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훈련 기반과 체육 지원 기능을 결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충북혁신도시의 연구·시험인증 기능과 연계하고 보건의료 관련 기관은 오송 바이오산업 기반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결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진천·음성군과 함께 교육·의료·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충북혁신도시에 공공분양·임대주택 1298세대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 잔류 최소화와 기존 혁신도시 중심 배치, 지역 대학·산업 연계 등을 2차 이전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전계획은 올해 4분기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지역 인프라와 산업 간 연계성만으로 이전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기관별 업무 효율성과 종사자 의견, 정부의 배치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충북도가 구체적인 이전 효과와 정착 지원책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하느냐가 유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인프라와 전략산업, 기존 이전기관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충북특화 공공기관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개선된 정주여건과 맞춤형 이전 준비를 통해 희망 공공기관의 유치와 조기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